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 준결승에서 LA클리퍼스가 덴버 너깃츠를 상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클리퍼스는 4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의 ESPN 와이드 월드 오브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컨퍼런스 준결승 1차전에서 120-97로 이겼다. 이 승리로 먼저 1승을 기록했다.
클리퍼스는 1쿼터까지 상대와 접전을 벌였지만, 이후 일방적으로 앞서갔다. 한때 29점차까지 도망갔다.
카와이 레너드가 29득점, 폴 조지가 19득점, 마르커스 모리스 시니어가 18득점을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몬트레즐 해럴이 15득점을 기록했다.
덴버는 니콜리 요키치가 15득점, 자말 머레이가 12득점에 그치며 아쉽게 패했다. 3점슛 라인밖에서 팀 전체가 36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9개를 넣는데 그쳤다.
앞서 열린 동부컨퍼런스 준결승에서는 토론토 랩터스가 보스턴 셀틱스를 104-103으로 누르며 반격에 성공했다. 1승 2패.
카일 라우리가 31득점, 프레드 밴블릿이 25득점을 기록하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보스턴은 켐바 워커가 29득점, 제일렌 브라운이 19득점 12리바운드, 제이슨 테이텀이 15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