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두산의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26)가 85일 만에 홈런을 두 방이나 맞았다.
알칸타라는 20일 열린 KBO리그 잠실 LG전에 선발 등판해 1회초에 이어 2회초에도 홈런을 허용했다.
로베르토 라모스가 1회초 1사 1루에서 2점 홈런을 때리더니 33일 만에 1군 경기를 뛴 김민성도 2회초에 1점 홈런을 터뜨렸다.
두산 외국인 투수 라울 알칸타라가 20일 열린 KBO리그 잠실 LG전에서 1회초에 로베르토 라모스에게 2점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알칸타라의 실투였다. 김민성을 상대로 던진 149km 속구가 너무 높았다. 김민성은 7월 29일 문학 SK전 이후 53일 만에 시즌 4호 홈런을 날렸다.
알칸타라가 한 경기에서 피홈런 2개를 기록한 것은 시즌 3번째. 6월 27일 잠실 NC전(4회초 권희동 1점·7회초 애런 알테어 2점) 이후 85일 만이다.
rok195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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