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는 23일(한국시간) 'CNN'과 가진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 개막 시점으로 2021년 1월을 지목했다.
앞서 NBA는 2020-21시즌 개막일로 12월 1일을 예고했다. 그러나 파이널이 10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12월 1일 개막은 너무 벅차다는 우려가 제기됐고, 실버 커미셔너도 이를 인정했었다.
실버 커미셔너는 다음 시즌이 1월에나 개막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실버는 이 인터뷰에서 최근까지만 하더라도 이르면 크리스마스에는 개막이 가능할 것으로 봤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된 정보를 추가로 얻은 뒤 1월로 미루는 것으로 생각을 바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다음 시즌은 팀당 82경기의 정규 시즌과 플레이오프를 온전히 치르는 시즌이 될 것이며, "관중들 앞에서 경기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현재 상황을 생각하면 쉽지 않은 목표다. 그는 "예를 들어 신속 검사와 같은 것들에 대해 배울 필요가 있다. 이것이 관중 입장 허용을 가능하게 할지, 아니면 다른 보호 대책이 있을지를 알아야하다"고 말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NFL, 대학 스포츠 등 다른 프로스포츠의 코로나19 대처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NBA는 이미 2020년 드래프트 개최 시기를 11월 18일로 연기했다. NBA 노사는 새로운 시즌 샐러리캡과 사치세 한도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