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완 대행 “박종훈, 잘 안 풀릴 때 타이밍을 끊어줘야” [MK톡톡]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전날 선발로 등판한 박종훈에 대해 박경완 SK와이번스 감독대행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타이밍을 끊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종훈은 22일 잠실 LG트윈스전에서 5⅓이닝 4피안타 4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5회까지 호투를 펼쳤으나 6회 1사 이후 볼넷 3개와 안타 2개를 내주며 무너졌다.

박 감독대행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LG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제일 기본적인 건 투수가 스스로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잠깐 쉴 수 있는 타이밍을 가져야 한다. 투구 템포는 그대로 하되 5~10초 정도 잠시 뒤로 빠지면서 여유를 가지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박종훈(사진)에 대해 박경완 SK 감독대행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타이밍을 끊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박종훈(사진)에 대해 박경완 SK 감독대행은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타이밍을 끊을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영구 기자
박종훈의 템포에 대해 박 감독대행은 “시즌 초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빨라졌다. 숨이 쉬어질까 할 정도로 빨라졌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안되는 상황이면 잠시 마운드 뒤로 한 발 빼면서 심호흡을 하며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좋다”라고 설명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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