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마르티네스 감독과 계약 연장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워싱턴 내셔널스가 데이브 마르티네스 감독과 계약을 연장한다.

'USA투데이' 'MLB.com' 등 현지 언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마르티네스의 계약 연장 소식을 전했다. 아직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USA투데이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계약 규모가 3년 750만 달러라고 전했다. 그는 이 계약이 앞서 A.J. 힌치(前 휴스턴), 알렉스 코라(前 보스턴)가 맺은 계약과 비슷한 규모라고 소개했다.

워싱턴이 마르티네스 감독과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워싱턴이 마르티네스 감독과 계약을 연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르티네스는 2021시즌에 대한 120만 달러 옵션이 남아 있는 상태였다. 이번 계약은 이 옵션을 대체한다. 2023년까지 감독 자리를 보장받았다는 뜻이 된다. 지난 2018시즌 워싱턴 감독에 부임한 마르티네스는 3년간 198승 183패의 성적을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내셔널스 구단 역사상 첫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내셔널스 구단은 앞서 지난 7일 마이크 리조 단장과 계약 연장에 합의한데 이어 감독과 계약 연장도 마무리했다. 리조 단장은 계약 연장 당시 마르티네스와 계약 연장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었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계약으로 팀이 2005년 워싱턴DC로 이전한 이후 처음으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감독으로 이름을 남기게됐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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