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피홈런이 그를 다치게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모두 솔로홈런이었다는 것이다. 3회 첫 타자 클린트 프레이지어에게 1-0 카운트에서 던진 하이 패스트볼에 좌측 담장 넘어가는 홈런을 허용했다.
5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카일 히가시오카, 애런 저지에게 연달아 홈런을 맞았다. 히가시오카에게는 1-1 카운트에서 몸쪽에 붙인 패스트볼에 홈런을 맞았고, 저지에게는 초구 커브가 한가운데로 몰렸다.
양키스는 이 홈런 세 개로 이번 포스트시즌 들어 세 경기 연속 3홈런을 기록했다. 이는 2008년 탬파베이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이미 많은 실점을 했지만, 피해를 더 키울 수도 있었다. 4회에는 피안타와 볼넷 2개로 만루 위기에 몰렸지만, 프레이지어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겼다. 5회 2사 2루에서도 잔칼로 스탠튼을 루킹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까지 투구 수 84개였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