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 러시아 월드컵’…치열한 승부 예상 당시 해트트릭 호날두 명단 포함…명승부 재연할까?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유럽 축구의 전통 라이벌’ 포르투갈과 스페인이 맞붙는다. 비록 친선 경기임에도 라이벌 매치라는 포인트가 보는 재미를 더한다.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축구 친선 경기는 8일 오전 3시35분부터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로 유료 생중계된다.
사진=국제축구연맹 홈페이지
포르투갈과 스페인은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명승부를 펼친 바 있다. 당시 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꼽은 조별리그에서 가장 기대되는 승부에 선정되기도 했다.
결과는 무승부로 끝났지만, 승자는 호날두였다. 호날두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패배의 위기에서 팀을 구했다. 특히 종료 직전에 나온 호날두의 프리킥 골은 아직도 회자하는 장면이다.
호날두는 이번 A매치 대표팀에도 승선해 기대가 모인다. 포르투갈의 페르난도 산토스 감독은 호날두 외에도 2년 전에 뛰었던 베르나르두 실바, 브루노 페르난데스, 라파엘 게레이로, 페페까지 명단에 포함했다.
스페인도 주전을 총동원하며 질 수 없다는 각오다. 다만 스페인은 세대교체에 접어들었다는 점이 포르투갈과 다르다. 10월 A매치 대표팀 명단 중 해당 경기에서 선발로 뛰었던 선수는 라모스, 부스케츠, 데 헤아뿐이다. 여기에 바르셀로나의 신성으로 불리는 안수 파티와 올 시즌도 아스날에서 보내는 다니 세바요스도 소집됐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