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공격수 손흥민(28)이 번리전 골을 통해 현지시간 기준 시즌 개막 44일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2020-21 EPL 6라운드 원정경기 후반 31분 해리 케인(27·잉글랜드)의 도움을 선제 결승골로 연결하여 토트넘이 번리를 1-0으로 이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토트넘 번리전까지 컵대회 포함 9경기 10득점 4도움이다. EPL에서만 6경기 8골 2어시스트를 몰아쳤고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본선에서 3경기 2골 2어시스트를 보탰다.
손흥민은 2010-11시즌 프로축구에 데뷔하여 함부르크(78경기 20득점 3도움), 레버쿠젠(87경기 29득점 11도움), 토트넘(238경기 95득점 51도움)을 거쳤다.
지난 10년 손흥민은 평균 약 39.4경기를 뛰었다. 9경기 10득점, 즉 경기당 1.11골을 대입하면 2020-21시즌 43.8골도 가능한 득점 페이스임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2016-17시즌 47경기 21골 9어시스트가 연간 최다득점이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