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즈는 27일 경기도 양주시 송추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천하무적과의 4강전에서 18-16으로 승리했다.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문수인은 4타수 1안타로 경기 MVP를 차지했다. 이성배는 타선에서 3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마운드에서 3⅔이닝 8실점(1자책)으로 활약했다.
천하무적은 대회규정을 어겨 페널티로 3실점을 부과받았다. 대회 규정상 출전 선수 9명 중 6명이 연예인이어야 했으나 1명이 부족했다. 3-0으로 경기를 시작한 스타즈는 1회초부터 맹타를 휘둘렀다. 1사 1, 3루에서 임정영이 좌월 2루타로 모든 주자들이 홈으로 들어왔다. 이후 구병무의 1타점 2루타로 1점을 추가한 스타즈는 이병호의 유격수 타구를 천하무적 야수가 실책을 범하면서 주자 1명이 홈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천하무적도 만만치 않았다. 1회말 무사 만루에서 임민철의 유격수 땅볼로 첫 득점을 뽑았다. 계속된 만루 상황에서 김동환 이용욱이 연속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따라잡았다. 이어 임찬호의 우중간 2타점 2루타로 점수는 5-9가 됐다.
이후 천하무적은 2회초 1점을 내줬으나 2회말 기어코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임민철이 중전 안타로 1타점을 뽑은 데 이어 1사 2, 3루에서 이용욱의 2루수 땅볼을 상대가 실책을 허용하면서 주자 2명이 모두 홈을 밟았다. 계속된 기회에서 곽동직이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으로 점수는 10-10 동점이 됐다.
3회부터 스타즈와 천하무적은 계속해서 치열한 공방전을 치렀다. 스타즈는 3회초 이성배의 좌전 1타점 2루타와 지승현의 유격수 땅볼로 2점을 뽑고 다시 12-10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천하무적은 김동환이 우중간 1타점 2루타와 이용욱의 땅볼이 상대 2루수가 다시 실책을 내주면서 12-12로 다시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리드는 스타즈가 되찾았다. 스타즈는 4회초에 이성배의 중견수 희생플라이와 지승현 2타점 적시타와 임정영의 1타점과 더불어 상대 2개의 실책으로 6점을 뽑았다. 점수는 18-12.
천하무적은 4회말 2점을 만회하고 5회말에 돌입했다. 상대 실책과 더불어 박도현의 2루타로 2점을 추격하면서 16-18, 2점 차로 따라잡았다. 하지만 스타즈 이성배가 2아웃에서 박주용을 삼진으로 잡았고 경기는 스타즈의 승리로 끝났다.
오후 6시30분에 시작한 이 경기는 2시간 15분이 지나면 새 이닝에 돌입할 수 없다는 대회 규정상 5회말 천하무적 공격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MK스포츠는 12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을 통해 권고한 수도권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제3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를 주최·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