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마지막 기회 [SK네트웍스 서울경제 클래식]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최혜진(21·롯데)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2시즌 연속 대상을 노리는 좋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올해 아직 우승이 없다. 전년도 5승에 비하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020 KLPGA투어 16번째 대회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29일부터 나흘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2·6638야드/6684야드)에서 열린다. 우승상금 1억6000만 원 등 모두 8억 원이 걸려있다.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은 최혜진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참가하는 이번 시즌 마지막 대회다. 사전 인터뷰를 통해 “타이틀 방어의 기회가 여러 번 있었는데 잡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라며 솔직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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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은 “마지막 기회인 만큼 완벽한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플레이하겠다. 컨디션이나 샷, 퍼트 감각 모두 나쁘지 않다. (우승할 정도로) 딱 맞아떨어지진 않고 있어서 아쉽다”라며 2020 KLPGA투어 첫 승과 타이틀 방어를 희망했다. 2019년 최혜진은 KLPGA투어 다승·상금·대상포인트·평균타수·그린적중률 1위를 석권했다. 2020시즌에는 우승이 없음에도 대상포인트·그린적중률·톱10 선두다.

최혜진은 올해 13차례 KLPGA투어 대회 출전에서 12번 10위 안에 들며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 “물론 우승은 목표로 한다고, 노린다고 해서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최대한 내 플레이에 집중한다면 우승이 따라오리라 믿고 있다”라며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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