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지 19년전 회상 “히딩크에 사과했어야…”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사단법인 한국축구국가대표 김병지(50) 이사장이 2001년 칼스버그컵 파라과이전을 돌아봤다.

김병지 이사장은 5일 ‘으라차차 산골 축구단’ SBS FiL 방영분에서 “거스 히딩크(74·네덜란드) 감독에게 물어봐야 했다. 드리블하고 난 이후에 ‘죄송합니다’라고 했어야”라고 말했다.

19년 전 김병지 이사장은 국가대표팀 골키퍼로 A매치에 선발 출전했으나 무리하게 공을 몰고 나가다 파라과이에 공을 뺏기는 실수를 범했다. 히딩크 감독은 후반전 김 이사장을 뺐다.

사진설명
김병지 이사장은 “그땐 히딩크 감독과 대화가 안 됐다. 지금은 웃으며 말하지만, 당시에는 큰 문제였다. 내가 히딩크 감독이라도 김병지는 기용 안 했다”라고 회상했다. 지난 9월4일 공개된 해군 특수전 훈련과정 체험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 시즌2 2차 면접 영상에서도 김병지 이사장은 “실수를 바로 인정하지 못했다. 먼저 사과하고 히딩크 감독과 응어리를 풀어야 했다”라며 아쉬워했다.

히딩크 감독은 한국을 200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4위로 지휘했다. 김병지 이사장은 본선 직전까지 주전 골키퍼를 놓고 경쟁했으나 끝내 선택을 받지 못하고 대회 내내 벤치를 지켰다.

현역 시절 김병지 이사장은 4차례 K리그1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5시즌까지 수립한 한국프로축구 최다 출전(708경기) 및 최고령(만45세5개월15일) 출장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려워 보인다. mksports@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