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였다. 쉐인 비버(25)가 사이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3위에 올랐다.
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MLB네트워크'를 통해 공개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 2위표 4개, 3위표 7개로 3위에 올랐다.
상은 예상대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쉐인 비버가 받았다.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8승 1패 평균자책점 1.63을 기록,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비버는 마운드 높이가 현재 높이로 조정된 1969년 이후 요한 산타나(2006) 드와잇 구든(1985)에 이어 세 번째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산타나와 구든이 그해 사이영상을 받았듯, 비버도 그 뒤를 따랐다.
류현진은 사이영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사진=ⓒAFPBBNews = News1
비버는 30명의 투표인단으로부터 모두 1위표를 받으면서 만장일치로 상을 받았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