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에 열릴 5차전의 선발투수로 꼽혔던 루친스키다. 하지만 이날 39개의 공을 던졌다. 이에 따라 구창모가 5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이 감독은 “애초 투구수 30개 정도를 계획했다. 박민우의 실책으로 투구수가 늘었다. 김재호 타석에 교체하려고 했는데 ‘끝까지 던지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맡기고 내려갔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NC는 또 수비 허점이 드러났다. 한국시리즈 4경기 연속 실책이다. 이 감독은 이에 대해 “실책을 하지 말라고 얘기하면 더 실책을 범하는 법이다. 루틴대로 해야 한다. 너무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실책을 범할 수 있다. (부담을) 조금 내려놓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rok1954@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