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 두산 베어스가 18일 SK와이번스 내야수 강승호(26)를 FA 보상 선수로 지명했다.
앞서 SK는 두산 출신 내야수 최주환(32)과 4년 총액 42억 원에 FA 계약을 체결하고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선수 등록을 했다.
강승호는 2013~2018년 LG트윈스 시절 이후 몸담은 SK를 떠나 프로야구 3번째 팀 두산으로 옮기게 됐다. KBO리그 통산 187경기에 나와 타율 0.240 출루율+장타율(OPS) 0.644를 기록했다.
두산이 최주환을 SK로 떠나보낸 것에 대한 FA 보상 선수로 강승호를 지명했다. 사진=MK스포츠DB
SK에서 강승호는 후반기 트레이드로 합류한 2018시즌 한국시리즈 우승을 함께했다. 그러나 2019년 4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 KBO로부터 9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강승호는 KBO 징계 다음날 구단에 의해 임의탈퇴 처리됐다가 2020년 8월 풀렸다. SK는 마무리 캠프에 포함하는 등 2021시즌을 위한 전력으로 간주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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