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기도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LG 트윈스 선수단이 2021 스프링 캠프 첫 훈련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해 KBO 10구단은 모두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LG는 2군 훈련장이기도 한 LG챔피언스파크에서 공식 훈련을 시작했다.
LG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신임 감독으로 스프링 캠프를 시작한 류지현 감독은 실내에서 스트레칭을 시작한 투수조를 찾아 첫 일정을 시작했다. 현장을 찾은 취재진에게 밝은 웃음으로 인사하는 류지현 감독의 얼굴에서 2021시즌의 각오와 설렘이 느껴졌다. 류지현 감독은 차명석 단장과 이야기를 나누며 선수들을 살폈다. 캠프 첫 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의 컨디션을 점검하는 모습에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풍겼다.
이후 야수조 훈련을 찾은 류지현 감독은 직접 펑고 배트를 들었다. 선수들의 이름과 별명을 부르는 등 연신 밝은 웃음으로 친근함을 표현하며 훈련 분위기를 이끌었다. LG 코치 시절부터 해오던 일이다. 감독님의 웃는 얼굴에 선수들도 신바람이 나지 않을 수 없다. LG '신바람 야구'의 주역인 류지현 감독의 배트에서부터 신바람이 불고 있다. jh1000@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