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3일(한국시간) 사우스햄튼을 상대한 22라운드 홈경기에서 9-0으로 크게 이겼다. 프리미어리그(EPL) 단일경기 최다득점 타이다.
잉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는 1992-93시즌 EPL로 개칭됐다. 맨유는 1994-95시즌 입스위치 타운전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9-0 승리를 2차례 거둔 첫 팀이 됐다.
반대로 사우스햄튼은 2번이나 0-9로 진 유일한 EPL 클럽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2019-20시즌 레스터 시티에 대패한 지 467일(1년3개월9일) 만에 또 치욕을 겪었다.
맨유가 사우스햄튼전에서 EPL 단일경기 최다득점 타이를 수립했다. 9-0으로 2차례 승리한 프리미어리그 유일한 팀이 됐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맨유는 사우스햄튼전 시작 39분 만에 4골을 몰아쳤다. 후반에도 5득점을 추가하며 9468일(25년10개월30일) 만에 EPL 9-0 승리를 완성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27·포르투갈)는 페널티킥 득점과 2도움, 앤서니 마샬(26·프랑스)과 루크 쇼(26·잉글랜드)는 각각 2골, 2어시스트로 맨유 사우스햄튼전에서 활약했다.
맨유는 13승 5무 4패 득실차 +19 승점 44로 EPL 2위를 유지했다. 사우스햄튼은 8승 5무 8패 득실차 –7 승점 29로 12위가 됐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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