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 스쿼드` 대장의 귀환...크루즈, 미네소타와 1년 1300만$ 재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넬슨 크루즈(40)가 '봄바 스쿼드'로 남는다.

'ESPN'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크루즈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1년 1300만 달러에 재계약한다고 전했다.

크루즈와 트윈스의 재계약 가능성은 이전부터 제기되어왔다. 그러나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 유지 여부가 변수로 남아 계약이 지연되고 있던 상태였다.

넬슨 크루즈가 미네소타와 재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넬슨 크루즈가 미네소타와 재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그러나 메이저리그 노사가 합의에 실패,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제도가 2021년 없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결국 미네소타와 다시 계약한 모습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1742경기에 출전, 타율 0.278 출루율 0.347 장타율 0.529의 성적을 기록중인 그는 지난 시즌 미네소타에서 53경기 출전, 타율 0.303 출루율 0.397 장타율 0.595 16홈런 33타점을 기록했다.

지난 2019시즌 41홈런을 기록하며 맥스 케플러(36홈런) 미겔 사노(34홈런) 에디 로사리오(32홈런) 미치 가버(31홈런)와 함께 '봄바 스쿼드'를 이끌었다. 그해 미네소타는 홈런 관련 기록을 대거 경신했다. 최단 경기 200홈런(103경기), 메이저리그 최초 한 시즌 팀 300홈런을 돌파했다. 또한 최초로 한 시즌 한 팀에서 다섯 명의 선수가 30홈런을 때렸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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