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펠릭스, 볼티모어와 마이너 계약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킹' 펠릭스 에르난데스(34)가 팀을 찾았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4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에르난데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빅리그 로스터 진입시 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에르난데스는 메이저리그에서 15시즌동안 419경기 등판, 169승 136패 평균자책점 3.42의 성적을 기록했다.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볼티모어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볼티모어와 계약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2010년 평균자책점 2.27로 메이저리그 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받았다. 2014년에도 2.14의 평균자책점으로 아메리칸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2009년 19승으로 다승 1위에 올랐다. 올스타에 여섯 차례 출전했다. 2020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마이너 계약한 뒤 초청 선수로 메이저리그 캠프에 합류했다. 애틀란타 선발진 합류가 유력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시즌 참가를 포기했다.

볼티모어에서 새로운 기회에 도전한다. 알렉스 콥을 LA에인절스로 트레이드한 볼티모어는 현재 존 민스, 딘 크레머, 키건 애킨, 호르헤 로페즈, 브루스 짐머맨 등의 선발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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