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유럽축구 엘리트 24개국이 앙리 들로네 트로피를 놓고 벌이는 ‘꿈의 무대’다. 전 세계적으로 FIFA 월드컵과 함께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유로 2020은 원래 지난해 여름에 열렸어야 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로 1년 연기돼 올해 6월 11일~7월 12일까지 유럽 12개 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축구팬들에게 궁금증을 풀어줄 ‘유로 2020 스카우팅리포트’가 발간됐다. 총 396페이지로 가격은 2만5000원이다. 1990년부터 축구 스카우팅리포트를 만들어 온 장원구 스페셜원 편집장을 비롯, 정지훈 인터풋볼 편집장, 김강현 축구 전문 칼럼니스트가 공동 집필하고 하빌리스에서 펴냈다.
출전 24개국의 인포메이션, 유로 예선 및 네이션스리그 전경기 포메이션, 득실점 패턴(지공, 속공, 세트플레이 등), 패스 형태(숏패스, 롱패스, 크로스), 공격 방향, 공격 및 수비 전술이 망라돼 있다.
출전이 예상되는 선수 720명의 스카우팅리포트도 게재돼 있다. 슈팅 및 득점 위치, 슈팅의 형태, 패스 방향 분포, 태클, 인터셉트, 특별한 기술 등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분석했다.
국내 스포츠토토 유저들을 위해 조별리그 전 경기(36경기)에 대한 승무패 배당률, 우승 예상 배당률 등도 실었다.
한준희 KBS 해설위원과 박찬하 스포티비 해설위원이 2시간 동안 나눈 유로 2020에 관한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 적은 것도 눈에 띈다. 우승 후보 8개국의 최근 리포트도 반영했다. chanyu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