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언론들이 놀랐다. 요미우리 자이언츠 4번 타자 오카모토 카즈마(26)의 몸을 보고난 뒤 나온 반응이다.
원래도 덩치가 큰 스타일이었지만 벌크 업을 통해 더 큰 몸을 만들었다. 옷 사이즈가 2XL에서 4XL로 커졌다.
요미우리 4번타자 오카모토가 일본인을 뛰어넘는 벌크업으로 관심을 모았다. 사진=요미우리 자이언츠 SNS
히가시스포츠는 9일 "오카모토는 8일 홍백전 멤버에서 제외돼 별도의 수비 훈련을 받았다. 놀라운 것은 훈련 이후였다. 취재진 앞에 선 오카모토의 몸은 일본인의 사이즈를 벗어나 있었다.
히가시스포츠는 "도대체, 어디까지 '빅'이 되는 거야--."라고 놀라며 "일본인을 벗어난 놀라운 사이즈라니…"라고 감탄했다.
상반신은 물론 하반신, 목으로부터 등에 걸친 승모근도 한층 더 발달한 오카모토다. 게을러서 찐 살이 아니라 벌크 업을 통해 만든 근육질 몸매다.
오카모토는 "몸에 비해 대단한 것은 하고 있지 않습니다만…"이라고 고개를 저었다. 그럼에도 "확실히 작년보다 트레이닝에 드는 중량도 바뀌었고, 운동을 계속하고 있었으므로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단련 성과는 유니폼 크기에서도 나타난다. 구단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그 사이즈는 지금 캠프에서 4XL로 바뀌었다. 오카모토의 사이즈가 '2XL'부터 '3XL'가 된 것은 2019년의 스프링 캠프부터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면서 또 한 단계 거대화가 진행된 것이다.
덧붙여서, '3XL'는 신장이 '187cm~193cm', 가슴둘레는 '105cm~113cm', ,허리는 '91sm~97sm'용으로 되어 있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제휴한 미즈노사의 '4XL'사이즈는 신장 '192cm~198cm'」, 가슴둘레가 '109cm~115cm' 허리는 '95센치~101센치'가 기준이다.
신장 185cm인 오카모토의 몸이 얼마나 커진 것인지를 알 수 있는 수치다.
현재 체중은 108kg, 그 중 근육량 90kg, 체지방율은 15%,까지 왔다. 일반 성인의 평균 근육량은 22~24kg으로 알려져 있다. 약 4배의 근육으로 전신을 덮고 있다.
3년 연속 30홈런 이상을 달성하먼서도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몸을 유지하며 자신의 첫 골든글러브상까지 노리는 젊은 주포.
히가시스포츠는 "그 메가톤 바디에는 큰 꿈이 가득 차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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