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가노, 20승 위해 투구판 릴리스 포인트 손목 각도 변화 시도

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요미우리 자이언츠 투수 스가노 도모유키(31)가 20승을 위해 변화를 시도한다.

스가노는 9일 S반 오키나와 캠프에서 두 번째 불펜에 들어가 처음으로 포수를 앉히고 26개의 공을 던졌다. 플레이트를 밟는 위치, 릴리스 포인트의 높이, 손목의 각도 등 시험했다. 자신 첫 20승을 향해서 새로운 진화를 목표로 해 간다.

우선.플레이트를 밟는 위치를 약간 1루쪽으로 옮겼다. 공이 보이는 방법을 확인. 또한 '릴리스 포인트의 높이, 손목의 각도도 수정했다.
스가노가 20승 도전을 위해 많을 것을 바꿨다.      사진=MK스포츠 DB
스가노가 20승 도전을 위해 많을 것을 바꿨다. 사진=MK스포츠 DB
이제 본대가 합류해 트럭맨 등 첨단 데이터 기기가 들어온다. "(볼의) 회전 효율등도 의식해"라고 테마를 내걸었다.

26개의 공은 모두 스트레이트였다. "앞으로의 캠프에서는 슬라이더, 컷 패스트볼을 별로 던질 예정은 없다. 커브나 포크와 같은 종으로 떨어지는 변화구를 중심으로 던져 나가겠다"라고 청사진을 그렸다.

11일 이후로 포수를 앉히는 시기가 예상됐지만 기온이 높았던 터라 이날로 앞당겼다. 단지 "내 성격적으로(본격적인 투구 연습을) 너무 빨리 설정해 버리면, 예정보다 너무 앞에 들어가 버리므로 가능한 한 늦게 설정하려 한다"고 스스로를 제어했다.

차분히 조정을 진행시켜 나갈 생각. 20승이라고 하는 높은 곳에 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날마다 탐구해 간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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