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윤성빈, IBSF 세계선수권 17위 마감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한국 남자 스켈레톤의 간판 윤성빈(27·강원도청)이 세계선수권 우승 도전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윤성빈은 12일(한국시간) 독일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50초97을 기록, 17위에 오르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남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12일(한국시간)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를 17위로 마감했다. 사진=MK스포츠 DB
남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12일(한국시간) 알텐베르크에서 열린 2020-2021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를 17위로 마감했다. 사진=MK스포츠 DB
전날 1~2차 시기에서 1분55초50으로 16위에 머물렀던 가운데 한 계단 더 하락한 순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 윤성빈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IBSF 통산 10회 우승 등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지만 유독 세계선수권과는 인연이 없는 모습이다. 2016년 은메달, 2019년 동메달을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 중이지만 아직 정상은 밟지 못했다.

한편 대회 우승은 독일의 크리스토퍼 그로티어에게 돌아갔다. 그로티어는 1~4차 시기 합계 3분46초31로 세계선수권 2연속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3분46초59를 기록한 러시아의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를 간발의 차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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