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류현진이었다" 포수 잰슨의 칭찬 [캠프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캠프 첫 불펜 투구를 함께한 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수 대니 잰슨이 소감을 전했다.

잰슨은 1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더니든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1일차 훈련을 마친 뒤 가진 인터뷰에서 "좋았다. 50구를 던졌는데 똑같은 류현진이었다"며 류현진의 불펜 투구를 받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아주 자세하게 원하는 지점에 던지기를 원하는 선수"라며 말을 이은 잰슨은 "지난해 그와 함께한 것이 도움이 됐다. 공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모습인지를 미리 경험했기 때문이다. 그와 한마음이었다. 좋아보였다"며 류현진의 투구를 호평했다.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 잰슨이 류현진의 투구를 호평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류현진과 호흡을 맞춘 잰슨이 류현진의 투구를 호평했다. 사진= MK스포츠 DB
잰슨은 오프시즌동안 결혼을 했고, 훈련지 근처 도시인 라르고로 이사하며 바쁜 오프시즌을 보냈다. "최고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유연성을 더하기 위해 노력했고, 타격 연습에도 많은 시간을 쏟았다"며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더 강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이곳에서 스트렝스 코치와 함께 훈련했다. 모든 것들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 준비가 됐다"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조지 스프링어, 마르커스 시미엔 등 베테랑들이 대거 합류한 것에 대해서도 "포스트시즌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라며 환영 의사를 드러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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