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이적생 채지선(26·LG트윈스)이 첫 등판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채지선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시범경기 5회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을 기록했다.
흠결없는 퍼펙트 피칭이었다. 이날 등판은 지난 25일 함덕주와 함께 트레이드로 된 뒤 첫 등판이었다.
이날 선발로 나온 함덕주는 3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두번째 투수 최동환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LG 채지선이 투구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5회 세 번째 투수로 마운드를 이어 받은 채지선은 한유섬, 고종욱을 2루수 땅볼로 잡았다. 이어 이재원을 3루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아웃카운트 3개를 잡는데 투구수는 9개에 불과했다.
채지선은 트레이드 전 두산 2군에서 훈련하고 있었다. 시범경기 등판에서의 깔끔투는 LG 불펜에서 역할을 기대하기 충분했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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