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SSG랜더스와 시범경기에서 2-1로 신승을 거뒀다. 시범경기 2연승. 물론 승리보다는 이날 등판한 이적생들의 호투가 더 인상적이었다.
선발 후보로 영입한 좌완 함덕주는 3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5회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채지선은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KBO 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시범경기에서 LG가 2-1로 승리했다. LG 류지현 감독이 야간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경기 후 류지현 감독도 둘의 호투에 만족스러운 반응이었다. 류 감독은 “함덕주는 오늘 좋은 제구를 보여줬고, 시즌 들어가면 투구수도 늘리고, 구속도 점점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채지선은 체인지업이 좋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실제 보니 좋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어 좌우타자 가리지 않고 좋은 승부할 것 같다. 오늘 구원진도 깔끔한 투구로 경기를 잘 마무리했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