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즌 개막이 지연된 워싱턴 내셔널스, 무더기로 선수들을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7일(한국시간) 내셔널스가 열 명의 선수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부상자 명단에 오른 선수들은 좌완 선발 패트릭 코빈과 존 레스터, 포수 얀 곰스, 알렉스 아빌라, 1루수 조시 벨, 내야수 조시 해리슨과 조디 머서, 외야수 카일 슈와버, 좌완 불펜 브래드 핸드다.
워싱턴이 패트릭 코빈을 비롯한 열 명의 선수를 코로나19 관련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들은 특정한 사유없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거나 방역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됐음을 의미한다.
앞서 내셔널스는 네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일곱 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격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중 열 명이 개막 로스터에 오를 선수들이었던 것. 이들중 누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누군가의 이탈은 다른 누군가에게 기회를 의미한다. 내셔널스는 내야수 루이스 가르시아. 외야수 야디엘 에르난데스, 투수 라인 하퍼, 카일 맥고윈, 샘 클레이, 포수 트레스 바레라, 유격수 카터 키붐, 외야수 코디 윌슨을 콜업했고 포수 조너던 루크로이와 계약했다.
또한 이들은 불펜 투수 윌 해리스를 오른손 염증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greatnem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