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감독 "SD-TB 7연전, 우리에게 좋은 시험무대" [현장인터뷰]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크리스 우드워드(44)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이 다가오는 강팀들과 일정에 대해 말했다.

우드워드는 10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시리즈 첫 경기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우리에게는 좋은 테스트가 될 것"이라며 이날부터 시작되는 샌디에이고와 홈 3연전,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4연전에 대해 말했다.

"4월치고는 꽤 힘든 일정"이라며 말을 이은 그는 "우리에게는 좋은 도전이 될 것이다. 투수들 입장에서는 좋은 타자들을 상대하게된다. 이들을 상대로 위축되지않고 공격적으로 던져야한다. 타자들은 또한 좋은 투수들을 상대한다. 우리는 과정에 대한 믿음을 갖고 수준 높은 타격 내용을 보여줘야한다. 스트라이크존에 머문다면 괜찮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드워드 감독은 이번 시리즈가 좋은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우드워드 감독은 이번 시리즈가 좋은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특히 샌디에이고와 홈 3연전은 지난 시즌의 아픈 기억을 되갚을 수 있는 기회다. 이전까지 10승 10패로 선방중이었던 텍사스는 샌디에이고와 4연전을 모두 내준 것을 시작으로 8연패에 빠졌고, 이후 하위권으로 추락했다. 우드워드는 "그전까지는 괜찮게 하고 있었다. 그 경기 이후 좋은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부진의 시작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파드레스는 재밌는 팀이다. 우리와 비슷한 면이 있다"며 상대 팀에대한 인상을 전했다.

힘든 테스트를 극복하는 방법은 당장 눈앞에 놓인 경기에 집중하는 것이다. 우드워드는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오늘 경기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오늘 어떻게 하면 상대 투수를 공략하고 상대 타선을 막을지를 생각해야한다. 그 다음에는 내일 경기를 걱정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텍사스는 브렛 마틴을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시키고 앤더슨 테헤다를 콜업했으며, 브록 홀트(햄스트링)와 맷 부시(팔꿈치)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우드워드는 부시에 대해서는 "보호 차원에서 올렸다. 뭔가 느낌이 좋지 않기에 확실하게 하고자했다"고 설명했다. "부상은 예측할 수 없다. 하루에 15번도 더 물어봤지만 선수는 괜찮다고 했고, 테스트도 문제가 없었다. 언제나 위험부담은 있기 마련이지만, 예측은 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홀트에 대해서는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아직 4월인데 무리할 필요없다"고 말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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