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일 쉬고 26일(한국시간) 탬파베이 상대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다음 상대는 탬파베이 레이스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22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인터뷰에서 "매츠, 레이, 류가 등판한다. 오늘 경기가 비로 취소돼도 그대로 간다"며 24일부터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26일 오전 2시 10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와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 선발 등판한다. 4일 휴식 후 등판이다.

류현진이 다음 등판에서 탬파베이를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류현진이 다음 등판에서 탬파베이를 상대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류현진은 지난 시즌 탬파베이와 정규시즌에서 두 차례 대결,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3.72(9 2/3이닝 4자책)의 성적을 남겼다. 포스트시즌에서는 1 2/3이닝 7실점(3자책) 기록했다. 이번 등판에서는 반가운 얼굴이 함께 할 가능성이 있다. 복사근, 사두근 부상으로 이탈했던 조지 스프링어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 몬토요는 "뭐라 말하기 힘들다. 매일 상태를 보는중이라 오늘 했던 말과 내일 하는 말이 달라질 수도 있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스프링어의 탬파베이 원정 복귀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캐반 비지오를 선두타자로 올린 그는 "이전에도 해본 경험이 있다. 우완 선발을 상대하는 것도 있고, 전반적으로 타자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싶었다. 그는 좋은 리드오프 타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여전히 이기기 위해 충분한 전력이라 생각한다. 우리 타자들은 결국에는 칠 것이다. 투수들이 잘하고 있어 매 경기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괜찮을 것"이라며 타선의 부진에도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트렌트 손튼을 선발 예고한 그는 "불펜 게임이다. 손튼은 오프너 역할에 알맞은 선수다. 불펜에서도 잘해왔다. 선발로 이닝을 늘리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며 손튼이 오프너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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