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베테랑 타자 최형우(38)가 2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최형우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했다.
최형우는 팀이 0-0으로 맞선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짜릿한 손맛을 봤다. LG 선발 케이시 켈리(32)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때려내며 KIA에 선취점을 안겼다.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4회초 솔로 홈런을 기록한 뒤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켈리의 초구 129km짜리 커브를 공략해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의 타구를 만들어냈다.
최형우는 이 홈런으로 지난 20일 LG전에서 시즌 2, 3호 홈런을 기록한데 이어 이틀 만에 홈런 하나를 더 추가했다.
4회말 L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최형우의 홈런에 힘입어 KIA가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gso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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