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진종오 올림픽 5개 대회 연속 메달 도전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서울특별시청 사격부 진종오(42) 플레잉코치가 하계올림픽 5개 대회 연속 입상을 노린다.

22일 진종오 코치는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10m 공기권총 부문 2위로 도쿄올림픽 참가 자격을 얻었다. 주 종목인 50m 자유권총이 폐지된 악조건을 극복했다.

진종오 코치는 2004년 아테네대회 은1, 2008년 베이징대회 금1·은1, 2012년 런던대회 2관왕,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대회 금1 등 올림픽 메달 6개로 사격 역대 최고 선수가 됐다.

사격 황제 진종오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여 5개 대회 연속 입상을 노린다. 사진=MK스포츠DB
사격 황제 진종오가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여 5개 대회 연속 입상을 노린다. 사진=MK스포츠DB
개인전 금4 및 단일종목 3연패는 올림픽 사격 역사상 유일무이한 업적이다. 50m 자유권총 성적이 압도적일 뿐 2008년 베이징대회 준우승, 2012년 런던대회 우승 등 올림픽 메달 2개를 따낸 10m 공기권총 실력도 최정상급이다. 진종오 코치는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2014·2018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및 2009 월드컵 파이널 제패 경험도 있다. 출전권 획득이 쉽진 않았지만, 도쿄올림픽에서도 메달 후보로 꼽히기에는 충분하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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