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대타 기용으로 4경기 만에 출전했으나 안타를 치진 못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시즌 타율은 0.209에서 0.205로 내려갔다.
26일(이하 한국시간) 김하성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원정경기 선발 라인업에선 빠졌으나 1-2로 지고 있던 6회초 선두타자로 교체 투입됐다.
김하성은 초구 싱커(볼), 2구 포심패스트볼(스트라이크)을 지켜본 후 3구 커브를 쳤지만, 파울이 됐다. 4구 커브를 볼로 골라낸 후 5구 싱커를 파울로 만들었지만, 시속 99마일(159㎞) 포심패스트볼로 들어온 6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이 4경기 만에 출장했으나 1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MLB 데뷔 시즌 타율은 0.205로 떨어졌다. 사진=AFPBBNews=News1
샌디에이고는 6회말 5실점으로 패색이 짙었으나 7, 8, 9회초 2점씩을 뽑아 7-7 동점을 만들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1회초 1점을 추가, LA다저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대타 출장 후 수비에서 제외됐다. 샌디에이고는 LA 원정을 2승 1패 위닝시리즈로 마치며 13승 11패 승률 0.542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다저스를 3게임차로 쫓고 있다.
28일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2연전 첫 경기로 2021 MLB 정규시즌 일정을 이어간다. chanyu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