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은 5번 기용’ 류지현 감독 “2군에서 좋으면 바로 써야 한다” [MK톡톡]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2군에서 올리면 바로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

LG트윈스가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여러 이유가 복합적이지만 최근 2군에서 올라온 김호은(29)이 5번 1루수로 나선다.

LG는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2021 KBO리그 팀간 3차전에 다소 변형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로베르토 라모스가 4번을 지키지만 지명타자로 나선다. 그래서 1루수로 김호은이 출전하면서 5번에 배치됐다.

LG트윈스 류지현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LG트윈스 류지현 감독. 사진=천정환 기자
김호은은 27일에 1군에 등록된 선수다. 지난 시즌에도 1군에서 활약하긴 했지만, 붙박이는 아니었다. 류지현 감독은 “전부터 오늘 김호은을 기용하겠다고 계획한 건 아니고, 김현수와 김민성이 주말에 지명타자로 나가야 하기 때문에, 라모스의 지명타자 기용 시점을 봤다. 또 5월 1일, 2일에는 올릴 선수들이 있다. 여러 부분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좌완 함덕주의 등록 시점과 더불어 육성선수로 등록된 좌완 고효준, 내야수 문보경의 콜업과 관련있다. 육성선수는 5월 1일부터 1군에 올릴 수 있다.

특히 문보경은 2군(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464 2홈런 16타점으로 맹타를 날리고 있다. 김호은도 2군에서 14경기 타율 0.385를 기록 중이다. 류지현 감독은 문보경을 대구 주말 원정 기간 중에 1군에 합류시킬 계획을 내비쳤다.

류 감독은 “‘2군에서 좋다’라고 하는 상황에서 1군에 올리면 벤치에 두기보다는 써야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존에 있던 1군 선수들이 아닌 선수들을 기용하는 부분은 내가 그 선수의 장단점을 알기 때문이다. 보통 2군에서 올라온 선수를 못미더워서 못 쓰는 경우도 있는데, 장단점을 아니까 그런 거 없이 기용한다”고 덧붙였다. jcan123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맹승지, 시선이 집중되는 우월한 글래머 볼륨감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조유민 부상으로 월드컵 제외…조위제 대체 선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