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지수 기자
북한 축구대표팀이 오는 6월 한국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H조 잔여 경기 참가를 포기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6일(한국시간) “북한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과 2023 중국 아시안컵 축구대회 예선 참가를 포기했다”며 “이 문제는 FIFA 조직위원회에 회부될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북한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서 한국,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스리랑카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2019년까지 치러진 2차 예선 5경기에서 2승 2무 1패, 승점 8점을 기록 중이었다.
지난 2019년 10월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북한의 2022 카타르 월드컵 2차예선 H조 경기에 앞세 기념촬영을 했던 손흥민(오른쪽 두 번째).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1위 투르크메니스탄(승점 9)과 격차가 크지 않고 2위 한국, 3위 레바논과 승점이 동률인 가운데 최종 예선 진출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 속에 2차 예선 잔여 경기가 한국에서 치르기로 결정되면서 방한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였다.
AFC는 북한의 2차 예선 참가를 끝까지 설득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북한은 끝내 불참을 결정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은 물론 2023년 중국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대회까지 참가할 수 없다.
한국은 다음달 3일 투르크메니스탄, 7일 북한, 11일 스리랑카, 15일 레바논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북한의 불참으로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아시아축구연맹은 “한국,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레바논을 포함한 H조 경기 진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gsoo@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 맹승지, 시선이 집중되는 우월한 글래머 볼륨감
▶ 송혜교 파격적인 노출 공개…아찔한 섹시 란제리룩
▶ 조유민 부상으로 월드컵 제외…조위제 대체 선발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