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현,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첫 판 승리 ‘매치퀀 사수 나섰다’ [KLPGA]

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디펜딩 챔피언’ 김지현(한화큐셀)이 2021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첫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지현은 19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데나 골프클럽(파72·633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가영(NH투자증권)에 3홀차로 이겼다.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은 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형식 대회다.

매치퀸 김지현이 타이틀 사수에 나섰다. 사진=KLPGA 제공
매치퀸 김지현이 타이틀 사수에 나섰다. 사진=KLPGA 제공
2019년 우승자인 김지현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돼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올해 대회에 나섰다. 김지현은 후반 들어 집중력을 발휘하며 이가영의 추격을 뿌리쳤다. 이 대회 전까지 19승8패의 빼어난 매치 플레이 전적을 과시했던 김지현은 일대일 승부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

박민지(NH투자증권), 장하나(비씨카드)도 승리로 대회를 시작했다.

64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사흘 간 조별리그를 소화한 뒤 16강부터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른다. jcan123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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