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세 번째 병살로 주자 삭제 [양현종 등판]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은 5회에도 호투했다.

양현종은 20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5회 11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을 기록했다.

첫 타자 글레이버 토레스는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보냈다. 몸쪽 낮은 코스를 집중 공략했는데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양현종은 5회에도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양현종은 5회에도 무실점 호투했다. 사진(美 알링턴)=ⓒAFPBBNews = News1
라이언 애디튼 주심의 판정도 조금 이상했다. 4구중 2구는 존에 걸친 것처럼 보였다. 양현종도 주심의 손이 올라가지 않자 당황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렇게 첫 타자를 내보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바로 다음 타자 미겔 안두하를 상대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 이날 경기 세 번째 병살타를 만들었다. 다시 한 번 체인지업의 위력이 빛났다.

다음 타자 브렛 가드너는 2-1 불리한 카운트에서 패스트볼로 중견수 뜬공을 유도, 이닝을 끝냈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이닝을 단 53개의 공으로 소화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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