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2루타` 탬파베이, 토론토 잡고 9연승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상승세가 뜨겁다. 최지만도 여기에 힘을 보탰다.

탬파베이는 23일(한국시간) TD볼파크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 승리로 9연승 달리며 28승 19패가 됐다. 토론토는 23승 21패.

6번 1루수 선발 출전한 최지만은 4타수 1안타 3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429가 됐다. 좌완 로비 레이 상대로 선발 출전한 그는 2회 첫 타석에서 좌중간 가르는 2루타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최지만이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최지만이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아쉬운 장면도 있었다. 2-1로 앞선 8회 2사 1, 2루에서 좌완 팀 메이자 상대로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1회 2사 1루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우익수 방면 2루타를 허용, 먼저 실점했으나 이후 추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선발 쉐인 맥클라나한이 5이닝 4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고 내려왔다. 이어 J.P. 파이어라이젠, 앤드류 키트리지, 피트 페어뱅크스, 디에고 카스티요가 이어 던졌다.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는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5회 마이크 주니노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 것이 유일한 실점이었다. 그러나 이기기에는 부족했다.

8회 구원 등판한 앤소니 카스트로가 흔들렸다. 1사 1, 2루에서 폭투로 1사 1, 3루에 몰렸고, 마누엘 마고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결승점을 내줬다.

9회 등판한 트렌트 손튼은 테일러 월스에게 2루타를 허용한데 이어 월스가 폭투로 3루에 진루할 때 포수 대니 잰슨의 3루 송구가 뒤로 벗어나며 다시 한 점을 더 내줬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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