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맨스` 고유진 "목표는 우승, 송호범 감독 헹가래 쳐줄 것"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최초입력 2021.06.14 19:27:46
최종수정 2021.06.22 09:13:32
연예인 야구단 ‘브로맨스’에서 뛰고 있는 가수 고유진이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우승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브로맨스는 14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조별리그 2차전 조마조마와 경기를 치른다.
브로맨스는 앞서 지난 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천하무적야구단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8-8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 중반 6-3의 리드를 잡았지만 천하무적야구단의 추격에 고전하며 아쉽게 비겼다.
연예인 야구단 "브로맨스"에서 뛰고 있는 가수 고유진이 14일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열리는 제4회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 조별리그의 2차전 조마조마와 경기에 앞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 광주)=김영구 기자
고유진은 조마조마와의 경기에 앞서 “팀이 첫 경기를 비긴 건 아쉽지만 최근 다른 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다들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며 “조마조마가 강팀이지만 오늘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
고유진은 이날 좋은 컨디션 속에 야구장에 나왔다며 자신감을 숨기지 않았다. 주전은 아니지만 언제든 경기에 투입돼 활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유진은 “주 포지션은 2루수다. 타격과 수비 모두 자신 있다”며 “지난 2년간 야구를 쉬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감각이 괜찮았다. 언제 투입되더라도 제 몫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 우승 후 우리 송호범 감독을 헹가래 쳐주는 게 목표”라며 “오늘 대회 첫승을 꼭 따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년 풀리그 방식으로 치러졌던 MK스포츠배 연예인야구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일정 단축이 불가피해 토너먼트로 진행한 바 있다. 다행히 올해는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권고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