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조지 더블더블` 클리퍼스, 피닉스에 반격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컨퍼런스결승에서 LA클리퍼스가 반격에 성공했다.

클리퍼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시리즈 3차전에서 피닉스 선즈에 106-92로 승리, 2패뒤 1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는 구단 역사상 첫 컨퍼런스 결승 승리이기도 했다.

클리퍼스는 2쿼터 중반 이후부터 3쿼터 초반까지 피닉스에게 리드를 허용했지만, 이후 다시 찾아오며 일방적인 흐름을 가져갔다. 3쿼터에만 34-21로 크게 앞선 것이 컸다.

클리퍼스가 2패뒤 1승을 거뒀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클리퍼스가 2패뒤 1승을 거뒀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폴 조지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이날 27득점 1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플레이오프에서만 16경기 연속 20득점을 넘겼는데 이는 지난 20년 사이 드웨인 웨이드(2006) 코비 브라이언트(2008) 케빈 듀란트(2012, 2018)만이 세운 기록이었다. 레지 잭슨이 23득점, 이비차 주박이 15득점 16리바운드, 터랜스 맨이 12득점 기록했다.

피닉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방역 지침으로 격리됐다 돌아온 크리스 폴이 15득점 12어시스트, 데빈 부커가 15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기록했다. 두 선수가 합쳐 40개의 야투를 시도, 이중 10개 성공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디안드레 에이튼이 18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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