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 9회초 1사 1루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지만, 상대 마무리 브래드 핸드 상대로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이 타석으로 시즌 타율은 0.209가 됐다.
1루에 있던 호르헤 마테오가 2루 도루에 성공한 것은 유일한 위안이었다. 마테오는 이후 3루 도루까지 성공했고, 트렌트 그리샴의 안타 때 홈을 밟아 7-7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경기 대타로 나왔으나 소득없이 물러났다. 사진= MK스포츠 DB
샌디에이고는 그러나 이어진 2사 1, 2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경기도 7-8로 졌다. 9회말 마운드에 오른 마크 멜란슨이 1사 이후 안타, 사구로 주자 두 명을 내보냈고 알시데스 에스코바에게 결승타를 허용했다. 이 패배로 55승 41패가 됐다. 워싱턴은 43승 49패.
샌디에이고 선발 조 머스그로브는 5이닝 8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 기록하고 승패업이 물러났다. 8회 등판한 에밀리오 파간은 에스코바, 후안 소토에게 홈런 두 방 허용하며 3실점, 6-4에서 6-7 역전을 허용했지만 9회 동점으로 패전은 면했다. 멜란슨이 대신 패전을 기록했다.
워싱턴 선발 맥스 슈어저는 7이닝 4피안타 2피홈런 3볼넷 8탈삼진 4실점 기록하고 승패없이 물러났다. 마무리 브래드 핸드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타선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전날 벌어진 총격사고로 중단됐다 재개된 경기에서는 안타 한 개를 더 추가했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라인 하퍼 상대로 중전 안타 출루했으나 다음 타자 웹스터 리바스가 병살타를 때리며 추가 진루하지는 못했다. 이 경기는 샌디에이고의 10-4 승리로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