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22일 “박치국은 지난 12일 김진섭 정형외과에서 오른쪽 팔꿈치 인대접합수술을 받고 17일 퇴원했다”며 “현재로서는 재활 기간을 1년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치국은 올 시즌 23경기 2승 1패 8홀드 평균자책점 4.09을 기록 중이었다. 빼어난 성적은 아니었지만 두산 불펜에서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
두산 베어스가 22일 투수 박치국이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고 재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사진=MK스포츠 DB
하지만 지난 6월 24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1군에서 자취를 감쳤다. 두산은 고민 끝에 박치국의 수술을 결정한 뒤 내년 시즌을 준비하게 했다.
두산은 전반기 74경기에서 36승 38패를 기록, 5위 NC 다이노스에 2경기 차로 뒤진 7위에 올랐다. 후반기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가운데 박치국의 이탈로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