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의지는 구멍이 없다."
일본 언론이 한국에 대한 전력 분석을 하며 내 놓은 평가다.
스포츠닛폰은 도쿄 올림픽 야구에 출전한 5개국의 전력을 분석하고 있다. 23일은 한국 차례. 그 중 단연 양의지를 첫 손 꼽았다.
양의지가 대표팀 합숙 훈련에서 라이브 배팅을 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스포츠닛폰이 분석한 양의지는 다음과 같다.
이번 시즌 타율 0.348은 리그 2위다. 20홈런, 71타점은 리그 톱 2관왕이다.
크게 휘두르는 타입이 아니라 부드러운 타격 기술을 자랑하며 삼진이 적고 구멍이 없다.
한국 프로야구에 정통한 저널리스트 무로이 마사야씨는 "베테랑 포수로서 국제 대회의 스트라이크 존에도 교묘하게 대응할 만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양의지는 이번 대회 주전 포수가 유력한 상황이다. 포수로서 공격력까지 지니고 있어 대표팀 스타팅 멤버 구성에 풍성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포수다.
대부분 팀 포수가 공격력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4번에도 어울리는 양의지의 존재감은 남다르다 하겠다.
스포츠 닛폰이 분석한대로 자연스럽고 물 흐르는 듯한 스윙은 삼진을 잘 당하지 않고 약점이 크게 도드라지지 않는다. 처음 상대하는 투수들에게는 더욱 어려운 존재가 될 수 있다.
일본도 양의지에 대한 특급 경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닛폰은 양의지 외에도 김현수 이정후 강백호 등을 주요 선수로 꼽았다.
스포츠 닛폰은 "김현수는 베이징 올림픽 경험이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도 활약한 바 있는 믿을 만한 베테랑이다. 주니치서 뛴 이종범의 아들 이정후, 타율이 0.395로 4할에 가까운 강백호가 요주의 인물"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돌직구를 던지는 오승환이 뒤늦게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투수진은 전체적으로 젊은 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다고 설명했다.
첫 경기 후보로는 원태인 등이 꼽힌다고 전망했다.
[정철우 MK스포츠 전문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지원, 권위 내려놓은 톱스타의 눈부신 역주행
▶ 이다해, 가수 세븐 첫 아이 임신한 근황 공개
▶ 바다, 탄력 넘치는 몸매&돋보이는 볼륨감 노출
▶ 심으뜸 눈부신 비키니 자태…탄력적인 섹시 핫바디
▶ 307억 타자 노시환 5월 타율 0.317 활약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