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해설하던 존 액스포드, 밀워키 이적하며 빅리그 복귀

베테랑 선발 존 액스포드(38)가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온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3일(한국시간) 데이빗 스턴스 야구 운영 부문 사장 이름으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부터 액스포드를 현금 트레이드로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블루제이스 마이너리그 선수 신분이던 액스포드는 트레이드 이후 밀워키 26인 명단에 포함될 예정이다. 등번호는 59번.

지난 6월 올림픽 예선에서 캐나다 대표로 뛰었던 액스포드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지난 6월 올림픽 예선에서 캐나다 대표로 뛰었던 액스포드의 모습. 사진=ⓒAFPBBNews = News1
액스포드는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동안 543경기 등판, 38승 34패 평균자책점 3.87 144세이브를 기록했다. 2018년 토론토와 LA다저스에서 50경기 등판한 것이 마지막 빅리그 등판이었다. 3년만에 빅리그 복귀에 도전한다. 그의 복귀 스토리는 극적이다. 2021시즌 블루제이스 중계 방송 스튜디오 해설가로 일하던 그는 올림픽 예선에서 캐나다 대표선수로 참가했고, 이를 계기로 6월 블루제이스와 마이너리그 선수 계약을 맺었다.

트리플A 버팔로에서 9경기 등판, 10 2/3이닝 던지며 평균자책점 0.84, 2세이브의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블루제이스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그는 2009년 빅리그에 데뷔, 이후 다섯 시즌간 몸담았던 브루어스에서 다시 빅리그 선수로 뛰게됐다.

[알링턴(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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