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도박사 “한국야구 미국전 승률 38%지만 돈 걸만해” [도쿄올림픽]

한국야구가 미국과 도쿄올림픽 패자준결승에서 전력은 열세지만 승리에 돈을 걸 이유는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두 팀은 5일 오후 7시부터 대결한다.

미국 도박사 ‘커버스’는 도쿄올림픽 패자준결승 한국 배당률을 2.60으로 설정했다. 이길 가능성을 38.46%로 봤다는 얘기다.

‘커버스’는 “한국은 미국보다 장타율이 높은 유일한 팀이다. 타율도 선두다.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 (투자액 대비 수익이란 측면에선) 미국보다 한국에 베팅할 가치가 높다”며 도쿄올림픽 패자준결승을 분석했다.

조상우가 도쿄올림픽 야구 승자준결승 7회말 2사 일본 타자를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천정환 기자
조상우가 도쿄올림픽 야구 승자준결승 7회말 2사 일본 타자를 파울 플라이로 처리하고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사진(일본 요코하마)=천정환 기자
“선발 투수는 미국이 낫다. 그러나 구원진은 얘기가 다르다”고 비교한 ‘커버스’는 “한국 불펜이 4일 일본과 도쿄올림픽 승자준결승에서 실점한 것은 실책이 동반된 보기 드문 상황이었다”며 종합적인 투수력에서 큰 차이는 없다고 봤다. ‘커버스’에 따르면 한국 투수진이 도쿄올림픽 본선 기간 상대 팀에 허용한 타율은 0.203으로 이번 대회 가장 낮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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