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5회말 6-5 역전에 성공했지만 8회초 오승환이 안타와 연속 볼넷, 홈런 등을 맞으며 6-10 역전을 허용했다.
문제의 장면은 이 상황에서 나왔다. 6-10으로 뒤진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중계화면에는 벤치에 있는 선수들이 잡혔다. 이때 강백호가 더그아웃에 몸을 기댄 채 입 밖으로 껌을 보이며 씹었다.
이를 본 박찬호는 "강백호의 모습이 잠깐 보였는데요. 안됩니다. 비록 질지언정 우리가 보여줘서 안 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 됩니다. 계속해서 미친 듯이 파이팅을 해야 합니다. 끝까지 가야 합니다"라고 외쳤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해설하는 분이 더 간절하냐", "껌을 씹을 수는 있는데 뭐 저렇게 씹냐" 등 싸늘한 반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