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레이 역투+시미엔 홈런 앞세워 보스턴 제압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보스턴 레드삭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이겼다.

토론토는 8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 더블헤더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경기로 토론토는 59승 49패 기록하며 지구 선두 탬파베이 레이스와 격차를 6게임, 와일드카드 2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격차를 2경기 차로 좁혔다. 보스턴은 64승 48패 기록했다.

토론토가 더블헤더 1차전을 가져갔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토론토가 더블헤더 1차전을 가져갔다. 사진(캐나다 토론토)=ⓒAFPBBNews = News1
팽팽한 승부였다. 양 팀 선발이 모두 압도적이었다. 토론토 선발 로비 레이가 6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 보스턴 선발 닉 피베타가 6이닝 1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6회초에는 논란이 되는 장면도 있었다. 1사 1, 2루에서 알렉스 버두고가 3루수 정면으로 가는 땅볼을 때렸는데 1루에서 버두고가 살았다. 토론토 벤치에서는 버두고가 1루 베이스를 제대로 밟지 않았다며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러나 비디오 판독 결과에서도 원심이 유지됐다. 토론토 관중들은 야유했고,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심판들에게 설명을 들어야했다. 1루수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의 다리가 버두고의 주로를 가로막고 있었기에 아웃이 선언되도 논란이 될 장면이었다.

레이는 이어진 2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잰더 보가츠를 1루 파울플라이로 잡으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토론토 타선은 7회 뒤늦게 화답했다. 선두타자 마르커스 시미엔이 바뀐 투수 맷 반스의 초구를 강타, 좌측 담장을 넘기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7회초 무실점으로 막은 조던 로마노가 승리투수, 반스가 패전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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