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STL전 무안타...팀은 4안타 때리고 승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박효준이 선발 출전했지만, 타석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박효준은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 8번 유격수 선발 출전, 4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03으로 내려갔다.

네 차례 타석에 들어섰지만, 범타 2개와 헛스윙 삼진 2개를 기록하며 타석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지 못했다.

박효준이 이날은 소득없이 물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박효준이 이날은 소득없이 물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팀은 4-0으로 이겼다. 4회가 결정적이었다. 무사 1루에서 제이콥 스탈링스의 중전 안타를 세인트루이스 중견수 해리슨 베이더가 뒤로 빠뜨렸다. 이 실책으로 1루 주자가 홈에 들어왔고 무사 3루가 이어졌다. 그레고리 폴란코가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1회 콜린 모란, 3회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어려운 타구를 잡아냈던 베이더는 결정적인 수비 실책을 저지르고 말았다.

피츠버그는 이어 6회초 선두타자 레이놀즈의 2루타에 이어 1사 1, 3루에서 폴란코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했다. 9회에는 대타 쓰쓰고 요시토모가 솔로 홈런을 때려 숨통을 텄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두 배 이상 많은 9개의 안타를 때리고도 빈손으로 돌아갔다. 득점권 7타수 무안타, 잔루는 11개에 달했다.

이날 복귀전 치른 선발 마일스 마이콜라스는 5이닝 2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피츠버그 선발 미치 켈러도 5이닝 6피안타 1볼넷 6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세인트루이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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