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보결이 인형 같은 미모와 독보적인 드레스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보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화이트 드레스를 선택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선보였다.
리드미컬한 플리츠 디테일과 얇은 스트랩은 그녀의 여리여리한 어깨와 허리를 강조해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특히 허리 부분의 컷아웃 디자인은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고보결 특유의 깨끗하고 청초한 이미지가 더욱 돋보이는 선택이었다.
헤어스타일 역시 그녀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머리카락과 낮게 묶은 포니테일은 부드러운 여성미를 강조하며 얼굴선을 돋보이게 했다. 어떤 장신구 없이도 고급스러움을 유지한 미니멀한 스타일링은 그녀의 완벽한 미모와 어우러져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고보결은 지난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 김태희와 함께 출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드라마 종영 후 김태희는 “고보결은 깊이 있는 눈빛과 인형 같은 외모를 가졌지만, 그와 대비되는 저음의 목소리와 보이시한 말투가 매력적이었다”고 그녀의 매력을 극찬했다.
고보결의 이번 드레스룩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그녀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드러내는 순간이었다. 시청자와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그녀가 앞으로 어떤 스타일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