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낙상 사고 김지혜, 쌍둥이 무사…‘이번 주만 요양하고 돌아올게요’

가수 김지혜가 임신 중 낙상 사고를 당했지만 쌍둥이와 본인은 큰 부상을 피했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김지혜는 12일 자신의 SNS에 “전 괜찮아요. 아이들이 무사해서 너무 다행이에요”라며 사고 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김지혜는 갑작스러운 낙상으로 배 부분을 부딪히고, 팔에도 충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팔도 부러진 건 아닌 것 같다고 하셔서 보호대를 하고 있다. 이번 주만 요양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설명

공개된 사진 속 김지혜는 한적한 도로에서 남편으로 추정되는 인물과 나란히 손을 잡고 걷고 있었다. 편안한 운동화 차림과 약간 구부정한 자세 속에서도 회복 중인 일상이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김지혜는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 배를 다쳤지만 쌍둥이는 건강하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계속 병원을 수소문했지만 자리가 없어 결국 다음날에서야 진료를 받았다. 앞으로 당분간은 요양하며 안정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김지혜   SNS
사진 = 김지혜 SNS

한편 김지혜는 2019년 파란 출신 에이스(최성욱)와 결혼, 최근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은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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