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질 듯 43kg’ 최준희, 체형도 세계관이다…몸으로 말하는 자존감 선언

“제일 잘생긴 건 내 몸.”

故 최진실의 딸이자 작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또 한 번 파격적인 화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169.9cm에 43kg, 몸 하나로 세계관을 완성하는 그녀는 이번에도 흔들림 없는 자존감의 아이콘이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블랙 튜브톱과 프릴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극도로 슬림한 허리와 복근 라인을 강조했다.

故 최진실의 딸이자 작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또 한 번 파격적인 화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최준희 SNS, 천정환 기자
故 최진실의 딸이자 작가,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또 한 번 파격적인 화보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최준희 SNS, 천정환 기자
최준희는 블랙 튜브톱과 프릴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극도로 슬림한 허리와 복근 라인을 강조했다. 사진=최준희 SNS
최준희는 블랙 튜브톱과 프릴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극도로 슬림한 허리와 복근 라인을 강조했다. 사진=최준희 SNS
밝은 톤의 레깅스와 크롭 티셔츠를 입은 채 옆모습을 드러냈다. 타이트한 팬츠 위로 살짝 보이는 골반 타투, 깊게 눌러쓴 야구 모자, 흐르는 듯한 긴 생머리까지.사진=최준희 SNS
밝은 톤의 레깅스와 크롭 티셔츠를 입은 채 옆모습을 드러냈다. 타이트한 팬츠 위로 살짝 보이는 골반 타투, 깊게 눌러쓴 야구 모자, 흐르는 듯한 긴 생머리까지.사진=최준희 SNS
단순한 다이어트 후기가 아니라, 자기 몸을 ‘프로젝트’로 만든 듯한 서사가 담겨 있었다.사진=천정환 기자
단순한 다이어트 후기가 아니라, 자기 몸을 ‘프로젝트’로 만든 듯한 서사가 담겨 있었다.사진=천정환 기자

투박할 수 있는 올블랙 룩도 그녀의 손끝에서는 감각적인 Y2K 무드로 재탄생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레그 워머는 시선을 아래로 끌어당기며, 길고 얇은 다리 라인을 강조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말 그대로 ‘43kg의 아우라’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밝은 톤의 레깅스와 크롭 티셔츠를 입은 채 옆모습을 드러냈다. 타이트한 팬츠 위로 살짝 보이는 골반 타투, 깊게 눌러쓴 야구 모자, 흐르는 듯한 긴 생머리까 온전히 그녀답게, 하지만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방식으로. 특히 눈길을 끈 건 사진 한쪽에 적힌 다이어트 기록.

“버니로 55→43까지, 살 쫙 빼고, 애쓰비로 식욕 잡고, 체질 성형 시켜버리고…”

단순한 다이어트 후기가 아니라, 자기 몸을 ‘프로젝트’로 만든 듯한 서사가 담겨 있었다. 그녀에게 체형은 단지 미의 기준이 아니라, 자존감을 쌓아 올리는 하나의 창조물이었다.

과거 96kg까지 체중이 나갔다고 밝힌 최준희는 이제 “요즘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건 내 몸”이라는 말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비주얼보다 더 눈에 띄는 건 그 메시지다. 외모 콤플렉스를 넘어, 남의 시선을 뛰어넘고, 스스로를 인정하기까지의 여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귀 필러 NO, 귀는 오리지널.”

작은 디테일까지 자신만의 기준을 놓지 않는 그녀. 최준희는 더 이상 누군가의 딸로 불리기보다, 스스로를 디자인하고 서사화하는 2025년형 셀프 아이콘으로 진화 중이다. 그녀의 몸은 단순한 ‘인증샷’이 아니라, 자신에게 바치는 가장 솔직한 러브레터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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