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이 임윤아를 위해 보낸 한마디가 촬영장에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
27일, 임윤아는 자신의 SNS에 “공조 형부 유해진”이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는 영화 공조 시리즈에서 형부로 호흡을 맞춘 유해진이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 촬영장을 위해 준비한 응원 선물이었다. 더위를 뚫고 현장에 도착한 커피차에는 스태프들을 위한 배려와 유쾌한 응원이 가득 담겼다.
커피차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또 다른 컷에서는 팬들이 준비한 커피차 문구도 눈길을 끌었다. “연지영은 세계 2위 셰프이다. 왜냐? 임윤아가 1위 이잖아요~”라는 센스 가득한 메시지와 함께, 음료 컵에는 하트가 새겨져 있었고 윤아는 “잘먹었습니다당”이라는 귀여운 감사 인사로 화답했다.
윤아는 현재 tvN 새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가제)에 출연 중이다. 500년 전 과거로 타임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폭군과 얽히며 펼치는 미식 생존 로맨스를 그린 이 작품은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8월 첫 방송 예정인 이 드라마에 팬들은 물론 동료 배우들의 응원까지 더해지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